관광·숙박 정보

태평양과 접한 동부에는 풍부한 어장과 일본 3대 절경 마쓰시마를 비롯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관광지가 있으며, 서부에는 자오·후나가타·구리코마와 같은 산들이 이어집니다. 중앙에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곡창지대, 센다이 평야도 있어 풍부한 자연이 키워내는 '식재료'도 매력적입니다.

미야기 완벽 탐방

미야기현의 남서부, 자오 연봉의 동쪽 기슭에 자리한 이곳은 웅대한 자연의 혜택을 듬뿍 받은 농업과 관광의 고장입니다.
해발 고도의 차이를 활용해 다양한 식재료가 생산되고 있으며, 자오 연봉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스며든 논에서는 맛 좋은 쌀이 자라고, 구릉지에서는 이 지역 특산품인 배를 비롯한 과일이 풍성히 열립니다. 고원 지대에서는 신선한 생유로 만든 유제품과 고원 채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도갓타 온천과 자오의 상징인 ‘오카마(御釜)’는 미야기를 대표하는 여행지로써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주요 관광 명소

도갓타 온천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온천으로, 온천가의 아늑한 정취가 매력적입니다.
마을 내에는 20곳이 넘는 숙박 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각기 다른 온천 질과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대표적인 온천 여관부터 당일 치기 온천 시설, 여유로운 펜션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머물 수 있습니다.

후레아이 목장
자오 하트랜드

푸른 초원이 끝없이 펼쳐진 약 100헥타르(도쿄돔 20개 규모)의 넓은 목장으로, 양과 염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동물들과 직접 만져보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 코너는 물론, 유제품 만들기 체험,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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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조궁터(나라현), 다자이후터(후쿠오카현)와 함께 ‘일본 3대 사적’으로 손꼽히는 특별사적 다가조 성터와 국보 다가조 비석등, 1300년이상의 시간이 새겨진 역사 깊은 도시.
다가조시의 시화(市花)인 창포와 석산 등 만요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계절 초목을 즐기는 자연 산책길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